▲녹색식물 많으면 미세먼지 발생 적어
…녹색 식물 분포도를 나타내는 식생지수값이 높을수록 미세먼지 발생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시 지역이라도 녹색 식물이 많을수록 미세먼지의 농도는 낮아졌습니다.

▲기후변화, 숲 속 생물시계 빨리 돌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한반도의 꽃 개화시기와 나무심기 시기가 계속 빨라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요 수종들의 생체리듬이 빨라지면서 남방계 수종이 북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개나리·진달래 평년보다 늦게 펴
…대표적인 봄꽃인 개나리와 진달래가 평년보다 2~8일 정도 늦게 찾아 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2월 기온이 평년보다 낮았고 3월 초순 역시 기온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개화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립생태원, 3월5일부터 임시 개관
…올 하반기 개관하는 국립생태원이 3월부터 임시로 개관합니다. 환경부는 전시 시설을 중심으로 일반에 주 3회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세계 곡물 생산량 급격히 줄어
…전세계 곡물 생산량이 2002년 이후 10년 만에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금융센터와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주요 곡물 생산량은 22억4360만t으로, 전년도 생산량보다 3.1%가 감소했습니다.

▲국산 담배 이름에 '라이트-순' 빠진다
…앞으로 국산 담배의 이름에서 덜 해롭다고 착각할 수 있는 문구가 삭제됩니다. KT&G는  라이트나 순과 같은 '오도 문구'가 포함된 제품 5종 중 4종의 제품명을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식품가격 인상 담합 의혹 더 커져
…서로 다른 회사의 과자나 두부, 조미료와 같은 밀가루‧장류 식품 가격이 비슷한 시기에 인상돼 담합 의혹이 짙어지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담합 징후가 발견될 경우 위법행위를 강력히 제재할 방침입니다.

▲전국 자영업자, 日 제품 불매 결의
…전국 자영업자들이 일본 제품의 불매 운동을 벌입니다.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소속 600만명의 자영업자들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하는 시위를 3.1절에 종로 파고다 공원에서 갖고 다음 달부터 일본제품 불매 운동을 전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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