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선 발표…3실9수석 완료
…청와대 인선 발표가 최종 마무리됐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를 포함한 정무수석, 외교안보수석, 경제수석, 고용복지수석, 교육문화수석, 미래전략수석 비서진 등 3실9수석 체제가 구축됐습니다.

▲李 대통령 퇴임사…"4대강 사업 계속돼야"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퇴임 연설을 갖고 “정부 5년의 공과에 대한 평가는 모두 역사에 맡긴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취지를 계속 살려나가야 한다는 의지도 드러냈습니다.

▲AI 옮기는 청둥오리 이동경로 국내 첫 확인
…국립환경과학원이 겨울철새 청둥오리의 이동 경로를 국내 최초로 확인했습니다. 중국과 몽골 등을 거쳐 우리나라에 돌아오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 자료는 중국이나 몽골에서 AI가 발생할 경우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농심 라면, 또 벤조피렌 논란
…라면스프에 쓰인 원료 중 고추씨기름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보건당국이 회수명령을 내렸습니다. 농심 계열사인 태경농산은 라면 스프에 발암물질이 검출된 고추씨기름을 사용했지만 스프에서는 벤조피렌이 검출돼지 않았습니다. 

▲내일 택시 운행 중단 예고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4개 택시단체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전국 비상 합동총회'를 개최합니다. 내일 오전 5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 택시 운행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日 후쿠시마 원전, 설계부터 부실 은폐해
…그린피스가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 4기 중 4호기는 원래부터 결함이 있었다는 내용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동영상에서 원전 핵심 부품 설계자는 “원전 회사가 합법적인 길보다 망하지 않는 길을 선택했다”며 결함 사실을 밝혔습니다.

▲"러시아서 폭발한 운석 지름은 약 17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15일 러시아에 운석우의 형태로 떨어진 운석의 원래 규모가 지름 16.8m, 무게 약 1만t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 하이브리드차 1년 새 70.8% 증가
…서울시에 지난해 등록된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1만5930대로, 2011년 9328대보다 7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료비 부담이 높은 사업용 승용차의 등록대수가 늘고, 위축된 경제 여건으로 화물차와 승합차는 줄었습니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