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시작…고속도로 구간 지체·정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됐습니다. 설 명절 기간 동안 291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을 시작으로 귀성길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새 정부 총리 후보로 정홍원 변호사 지명
…새 정부의 총리 후보자로 정홍원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이 지명됐습니다. 정 후보자는 30년간 검찰에 재직한 법조인으로 공사구분이 엄격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민간 화력발전 비중 확대 논란 계속
…제6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포함된 화력발전 사업자 중 민간 대기업 비중이 너무 높다는 지적이 거셉니다. 시민사회는 지난 7일 한전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민간업체가 발전 사업을 하면 결국 전기요금 민영화로 이어진다며 반대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매운 음식 좋아하면 알코올 중독 가능성 높아
…매운 음식을 선호하는 사람은 알코올 중독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성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호주신경과학회 연례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통해 매운 음식이 뇌 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알코올의 작용을 강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 '재사용 종량제봉투' 사용량 급증
…물건을 담았던 봉투를 종량제 봉투로 활용할 수 있는 ‘재사용 종량제봉투’의 경기도 지역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량은 3900만매로 3년 전보다 15배 이상 늘었습니다.

▲식품위생법 위반 초콜릿·캔디 제조업체 적발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를 사용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초콜릿‧캔디류 제조업체 24곳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조치하고 일부 제품은 회수 및 판매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美 동부 지역에 '괴물 눈폭풍' 예고돼
…지난 여름 괴물 태풍 ‘샌디’로 피해를 입은 미국 동부 지역에 이번에는 ‘괴물 눈폭풍’이 예고됐습니다. 미국 국립기상국은 현지 시간으로 8일 미국 북동부 지역에 폭풍을 동반한 최악의 눈보라가 불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국립소록도병원, 非한센인도 거주 가능
…앞으로 한센인이 아니더라도 환자의 배우자나 자녀 등 직계가족은 소록도 병원 내에 거주할 수 있게 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규정을 어기고 병원 내에서 생활하던 가족들을 격리한 것에 비난이 일자 이를 고려해 운영 규칙을 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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