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은 28일부터 국내 최초로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글로벌 SUV 쉐보레 트랙스(Trax)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트랙스 사전 계약 고객에게는 5월까지 출고 시 주유상품권 10만원이, 4월까지 출고 시 추첨을 통해 25만원 주유상품권, 50만원 상당의 BOSE® 헤드폰, 100만원 상당의 삼성 ATIV 스마트 PC이 제공된다.

트랙스는 국내 최초로 강력한 동력 성능의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성능과 연비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췄다. 기존 2.0ℓ 디젤 엔진을 장착한 차량 대비 연간 최고 약 27만원의 자동차세 절감효과를 가져온다.

또 트랙스의 가솔린 터보 엔진은 진동과 소음이 심한 디젤 엔진이 주류를 이뤘던 기존 SUV 시장에서 강력한 터보 출력과 수준 높은 정숙성을 선보인다.

트랙스에는 한층 진화한 쉐보레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마이링크의 7인치 고해상도 풀 컬러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연동한 전화통화, 음악감상 등의 기존 기능에 추가해 내비게이션 기능이 더했다.

또 마이링크는 블루투스를 통해 아이폰의 음성 인식 기능, 시리(Siri)와의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아이폰4S와 아이폰5 모델을 마이링크와 연결하면 차량 내부의 스피커를 통해 음성으로 스마트폰과 마이링크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BOSE® 사운드 시스템이 채택돼 실내공간에 최적화된 7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강화된 저음 출력 제어 시스템으로 파워풀하고 풍부한 음향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지엠은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슈퍼스타 K 4'의 두 히어로 로이킴과 정준영을 모델로 캐스팅, 'Play the City'를 주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28일부터 쉐보레 홈페이지(http://www.chevrolet.co.kr)에서는 신차 트랙스 소개자료와 로이킴, 정준영을 모델로 한 온라인 홍보 영상을 선보인다. 또 사전 계약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들을 초청해 '트랙스 출시 기념 로이킴 & 정준영과 함께하는 뮤직 데이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전시와 함께 '로이킴 & 정준영 게릴라 뮤직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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