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칼슘 제설제 하천 유입…위험성 '나몰라라'
…잦은 폭설로 다량의 염화칼슘이 제설작업에 투입돼 하천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비책은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염소이온 함량이 높은 염화칼슘은 하천 등지로 중금속을 이동시키고 수질을 염기성으로 변질시키는 위험성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산 유기농 차에서 잔류농약 검출
…중국산 유기농 차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중국에서 수입한 차 3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유기농 표시된 중국산 2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농약 성분 2~7종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택시법 거부권 행사…'바통' 국회로
…정부 국무위원들이 22일 국무회의에 상정된 택시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재의요구안이 채택된 택시법은 이명박 대통령의 최종 서명을 거쳐 국회에서 재의결 과정을 밟게 됩니다.

▲우리나라 국민 97%, "녹색성장 필요해"
…우리나라 국민 대다수가 차기정부에서 녹색성장을 이어가야 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녹색성장 정책이 지속돼야 한다고 응답한 국민이 97.3%라고 밝혔습니다.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시 과태료 최대 300만원
…환경부가 오는 23일부터 설 연휴 직전인 2월8일까지 전국 시·군·구 대상으로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벌입니다. 이 기간 동안 포장 기준 규칙을 위반한 제조·수입사에는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설악산국립공원, 폭설로 탐방로 전면 통제
…동해 지역에 폭설이 쏟아지며 설악산 국립공원 입산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설악산 사무소는 22일 소공원 신흥사 일원을 제외한 모든 구간 탐방로를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10년 후 젊은이 2명이 노인 1명 부양
…10년 후 우리나라에서는 젊은이 2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통계청 등의 자료를 보면 올해 우리나라의 실제 '노년부양비율'은 젊은이 3명 당 노인 1명으로 10년 후에는 그 격차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친환경 LNG연료 선박 기준 제정돼
…국토해양부는 국제해사기구의 '가스 추진 선박 지침'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인 LNG연료 선박의 제작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국토부는 LNG연료 선박은 기존 디젤유 사용 선박보다 이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각각 23%, 85% 감소시킨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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