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8시42분쯤 영등포구 신길동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에서 온수역 방향으로 가던 열차가 장치 이상으로 운행을 중단했다.

열차가 멈춰서자 승객 200여명은 하차해 뒤따라오던 다른 열차로 갈아탔다.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열차의 운전보조장치에 문제가 생겨 승객의 안전을 위해 열차를 정지했다"며 "멈춘 열차는 차고지에서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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