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아기의 순수한 동심을 엿볼 수 있는 사연이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가 찾아낸 고래'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비행기 좌석 팔걸이 부분으로 아기가 이를 보고 고래라고 했다는 것.

이 사진은 한 해외 누리꾼이 자신의 블로그에 3살 아들과 여행 중 비행기에서 있었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이 누리꾼은 "아이는 자기 공룡 장난감이 고래와 논다고 계속 말을 하더군요. 도대체 무슨 말일까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아기가 고래를 직접 보여줬을 때에야 이해가 되더군요. 내 어린 시절이 그리워집니다"라고 설명했다.
 
3살 짜리 아기의 눈에는 팔걸이가 고래의 몸통, 의자를 뒤로 젖히는 버튼이 눈으로 보였던 것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아기들의 상상력이란~", "순수한 동심의 세계다", "정말 귀엽다", "훈훈한 사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