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염산 누출 주민 신고 '묵살'
…웅진폴리실리콘 상주 공장에서 발생한 염산 유출 사고의 최초 신고 시점에 대해 엇갈린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 인근 주민이 당일 오전 10시30분쯤 면사무소에 신고했다고 알린 반면 상주시 측은 11시11분에서야 최초 신고를 받았다며 이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서울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 인상 놓고 갈등
…서울시 자치구와 음식물 쓰레기 수거 업체들이 수거 비용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민간 업체들은 기존 8만원선이던 1t 당 수거 비용을 12만여원으로 인상해달라고 요구하면서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거를 중단하는 조치까지 취하고 있습니다.

▲우면산터널 요금 인상에도 사업자 보전금 2배 증가
…서울 우면산터널의 요금이 500원 인상되면서 오히려 서울시가 관리업체에 부담해야 할 보전금이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회 장환진 의원에 따르면 요금 인상 후 줄어든 통행량 때문에 서울시의 보전금이 2011년 28억원에서 지난해 55억원으로 늘었습니다.

▲날씨 포근해져도 수도관 '동파' 많아
…포근한 날씨를 보인 주말 동안에도 동파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서울시 상수도 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만 200여 건의 상수도 동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부, '흙' 자원 관리 5개년 계획 수립
…정부가 흙 자원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환경부는 '표토보전 5개년 종합계획'을 통해 오는 2017년까지 토양 침식 위험도 실태 조사 및 예방 계획 수립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류머티스 관절염 발병 원인, 국내 연구진이 발견
…류머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의 발병 원인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규명했습니다. 원인을 밝혀낸 강영선 건국대학교 교수팀은 이번 연구 결과가 치료제 개발에도 도움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중국, 극심한 스모그에 몸살…호흡기 환자↑
…사흘째 계속된 중국 중부 지역의 극심한 스모그로 대기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영 CCTV에 따르면 오염이 지속되면서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급증했습니다.

▲벤츠 디젤車, 제작결함으로 425대 리콜
…국토해양부가 2011년 후반에 제작된 벤츠 C220 CDI를 포함한 2개 차종, 425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종은 제작 결함으로 시동 꺼짐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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