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온라이 커뮤니티

 

한 해의 시작과 끝에 헬스장에는 어떤 풍경이 벌어질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월1일 헬스장 공감'이란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재된 사진은 12월31일과 1월1일의 헬스장 모습을 촬영할 것으로 12월31일의 텅 비어 있는 헬스장 모습과 사람들로 1월1일 북적이는 헬스장 모습이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는 보통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목표로 헬스장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한 해가 끝날 쯤에는 대부분 지키지 않는 점을 풍자한 것. 새해에 세웠던 결심들이 흐지부지 되는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사진은 새해를 맞아 한 해동안 이룰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기와 맞물려 누리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네티즌들은 "나도 헬스장 등록했는데 저렇게 될까?", "역시 살 빼는 건 작심삼일이다", "내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담배도 마찬가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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