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캐나다라이프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가  19일(현지시간) "박근혜 후보가 승리해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는 이날 우리나라의 대선 결과와 관련한 성명에서 "수교 50년인 캐나다와 한국은 G20(주요20개국)과 같은 국제무대에서 역동적인 관계를 구가하고 있다"며 "박 당선자와 협력해 양국 관계를 강화·심화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국의 교역과 투자 관계의 증진으로 일자리 창출과 번영을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캐나다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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