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물 판매소, 전망대, 카페 등 다양한 공간 조성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국도 38호선 ‘단종의 향기를 품은 스마트 복합 쉼터’를 25년 완공 목표로 착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 쉼터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과 관광, 지역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휴게공간이다. 

군은 2021년 정선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난해 말 인허가 협의를 받아 이달 사업에 착공했다. 

해당 쉼터는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해 방문자 안내센터 등 정원 등록 필수 시설과 특산물 판매소, 전망대, 카페 등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힐링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마련해 국도 이용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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