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중 오픈해 야간경기 등 자유로운 이용 가능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내달 중 족구장과 론볼장이 새 단장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시설들은 지난해 10월 기상에 따라 시설 사용이 제약받는 사항을 개선해 달라는 군민의 의견을 반영해 수리 공사를 시작했다. 

총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막구조물 시설로 구축 중이며, 인조 잔디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경기도 가능해졌으며, 지붕을 설치함에 따라 우천 등 기상에 제한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개선을 통해 매년 개최하는 전국 족구대회와 론볼대회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군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전국대회를 적극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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