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백 기획팩 2종, 캥거루 오프너 등 캉골 협업 굿즈 선봬

테라 X 캉골 아이스백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그린포스트코리아
테라 X 캉골 아이스백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그린포스트코리아

하이트진로는 개강 시즌을 맞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캉골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대학교 MT, 봄나들이에 사용할 수 있는 아이스백 기획팩을 제작한다. 아이스백에는 테라와 캉골의 로고가 합쳐진 스페셜 로고가 들어가 있으며, 토트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 기획팩은 355밀리리터 캔맥주 12캔과 24캔 두 종류로 출시하며, 이번주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캥거루 오프너, 원샷잔 등 컬래버 굿즈 4종을 추가 출시하며, 내달부터 판매되는 500밀리리터 병맥주에도 캉골 로고를 삽입했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는 현장 이벤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공개할 방침이다. 

앞서 캉골은 1938년 창립된 영국의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글로벌 스테디셀러 아이템들을 다수 보유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대한민국 1등 맥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비자들과 더욱 다각적으로 소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활동들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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