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참여형 전시관으로 다채로움 선사

현대퓨처넷_르스페이스 이미지
현대퓨처넷 르스페이스 이미지. (사진=현대퓨처넷)/그린포스트코리아 

현대퓨처넷은 5월 1일 인천 인스파이어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르 스페이스는 현대퓨처넷이 콘텐츠 제작업체들과 협업해 독자적으로 선보이는 첫 브랜드로, 약 2000평 규모로 조성된다.

또 시공간을 넘나들며 새로운 행성을 탐색하고, 관람객의 전시관 이동 동선 19개에 따라 한 편의 영화가 완성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기존 미디어아트 감상을 위주로 하던 전시관과 달리 관람객의 모션을 인식하는 인터랙티브 기술과 작품이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 요소를 결합해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현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퓨처넷은 내달 중 두 번에 걸쳐 르 스페이스 입장 티켓을 최대 30% 할인하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성일 현대퓨처넷 대표는 “지난 3년간 쌓아온 실감형 콘텐츠 전시 사업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차원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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