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논의

영월군 장애인복지위원회 모습.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장애인복지위원회 모습.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영월군 장애인복지의 주요 사업을 보고하고, 그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영월군은 군 내 등록장애인이 전체 인구의 9%를 차지하고, 65세 이상 장애인 수가 63%를 넘는 상황을 파악했다.  이에 영월군은 장애인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견을 마무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애인복지사업 우수지자체로 연속 선정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평등한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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