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프라이스 상품 라인업 17종 등 확대 나서

GS25의 리얼프라이스 상품. (사진=GS25)/그린포스트코리아
GS25의 리얼프라이스 상품. (사진=GS25)/그린포스트코리아

GS25는 물가 안정 상품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자체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 매출이 론칭 초기 2개월 대비 714.7% 신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리얼프라이스는 GS리테일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조사의 상품들을 발굴해 선보이고 있는 가성비 브랜드며, 지난해 8월부터 GS25에도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기존 GS더프레시를 통해 운영했던 상품들을 슈퍼마켓 가격 그대로 GS25에 도입하거나 1인 가구 용량으로 재구성해 최저가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GS25는 21일부터 ▲리얼버터쿠키 ▲리얼요리용맛살 ▲리얼부산어묵 3종을 순차 도입하고, 리얼프라이스 상품 라인업을 17종으로 준비해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종서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담당자는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슈퍼 채널 등 시너지를 발휘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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