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최우선 가치 등 금융 의견 제안
과제 건당 40만원 격려금과 최대 100만원 상금 지급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아랫줄 가운데)이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그린포스트코리아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아랫줄 가운데)이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케이뱅크)/그린포스트코리아

케이뱅크는 1000만 고객을 대표해 소비자 목소리를 전하는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우형 케이뱅크 은행장을 비롯한 케리포터 1기 멤버와 케이뱅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촉장과 기념 굿즈 등을 수여했다. 

이번 케리포터 1기는 모집자 195명 중 17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20~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대학생·직장인·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이 참여했다.

또 케리포터 1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고객 최우선 가치와 생활 속 금융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금융소비자가 느끼는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케이뱅크가 출시 준비 중인 다양한 신상품과 서비스를 미리 체험해 리뷰하는 온·오프라인 병행 활동도 진행한다. 

향후 케이뱅크는 과제 건당 40만원의 격려금을 제공하며 간담회와 시상식 등을 개최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탁윤성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 전무는 “앞으로도 케이뱅크는 1000만 은행에 걸맞게 고객 목소리를 적극 경청해 생활 속 케이뱅크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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