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 지역 대학교에 올해 총 100만 명분 아침밥 제공

천원의 아침밥 포스터. (사진=KB금융)/그린포스트코리아
천원의 아침밥 포스터. (사진=KB금융)/그린포스트코리아

KB금융그룹은 전국 각 지역 지자체와 협의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본격적으로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KB금융은 경기·강원·경북·경남·충청·호남 등 전국 각 지역 주요 대학교에 총 10억원을 지원해 총 100만 명분의 아침밥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천원의 아침밥은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KB국민함께 프로젝트로, 청년층들이 천원에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전국 지자체·대학교가 힘을 모아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KB금융은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투입해 미래세대 주인공인 아이들의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온종일 돌봄사업을 지원하는 등 상생금융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부담을 덜고 청년층들이 든든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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