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 위해 헌혈 문화 확산 앞장

하나금융그룹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사진=하나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금융그룹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사진=하나금융그룹)/그린포스트코리아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전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으며, 강남·명동 사옥과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청라 통합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

최근 저출산·고령화 가속화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가능 인구인 16~69세 인구가 줄어들며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단체 헌혈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ESG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 의류 기부 캠페인을 올해로 10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줍깅 봉사활동과 도토리나무 키우기 캠페인 등의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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