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영업전략, 신규 프로그램 론칭 소개

최훈학 SSG닷컴 영업본부장이 파트너스데이에서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SSG닷컴)/그린포스트코리아
최훈학 SSG닷컴 영업본부장이 파트너스데이에서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SSG닷컴)/그린포스트코리아

SSG닷컴은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홀에서 협력사 초청 간담회 파트너스데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점 파트너사 대표, 임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SSG닷컴의 플랫폼 차별화를 위한 사업 전략과 동반 성장 방안이 발표됐다.

SSG닷컴은 올해 영업 방향을 ▲온라인 장보기 재도약 ▲전략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고객 서비스 차별화 3가지로 압축해 소개했다.

먼저 산지 직배송 우수 신선식품을 모은 신선직송관 범위를 확대하며, 대형 프로모션·멤버십 등 그룹사 연계를 강화한다. 

또 이달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비즈 전문관을 고도화해 상반기 중 공식 오픈하며, 익일배송 쓱1데이(DAY)배송 상품 수를 지난해 출시 시점 대비 4배 이상 늘릴 방침이다. 

이외에도 SSG닷컴은 매달 최대 4개의 잠재력 있는 신규·중소 브랜드를 선정해 스타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랜드마크 프로그램를 처음 선보였다.

최훈학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협력사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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