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몬플레이의 올해 일평균 거래액이 17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몬플레이는 지난해 3월 '쇼핑을 플레이하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방송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상품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한 결과 일평균 거래액이 171%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 삼성 갤럭시 S24 방송이 15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최고 거래액을 돌파했고, 여행상품 방송은 전체 거래액에서 17.5% 비중을 차지할 만큼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티몬은 올해 누적 시청자 수 10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실시간 정보 제공과 콘텐츠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전구경 티몬 마케팅본부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콘텐츠 다양화와 품질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심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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