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8일 살기 좋은 미래 영월 100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15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준공 예정 시설 ▲설계 진행 중인 사업장 ▲공사재개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가족센터와 스포츠파크 족구·론볼장 등 현장 여건을 살펴봤으며, 주민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올해 상반기 내 준공을 위해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 덕포 도시개발와 스마트 복합쉼터, 장릉도깨비터널 등 설계 중인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계획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외에도 농산물유통복합가공센터와 장류거점센터의 각 시설 간의 연계성과 활용방안 등 시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 계획을 확인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을 집중력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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