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실습 프로그램인 K-스타쥬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K-스타쥬는 유명 한식 셰프를 발굴·육성하는 퀴진케이 프로젝트 일환으로, 한식을 세계적인 미식의 반열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10월 K-스타쥬 1기 운영을 시작으로 한식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고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젊은 셰프를 선발해 한식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2기에는 2024 미쉐린 가이드 서울 2스타 레스토랑 ▲소설한남 ▲솔밤 ▲에빗 등이 참여하며, 젊은 셰프들은 미쉐린 셰프들 옆에서 식재료·레시피 아이디어와 다양한 경험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이번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퀴진케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내달부터 두 달간 실습을 진행한다. 인턴 종료 후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퀴진케이 소속 셰프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박소연 CJ제일제당 한식245 팀장은 “한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유능한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하며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셰프들이 한식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지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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