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단독 론칭, 공동 마케팅 진행 업무협약 체결

GS샵은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과 신제품 GS샵 단독 론칭,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의 내용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주운석 GS샵 MD본부장과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이사. (사진=GS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GS샵은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과 신제품 GS샵 단독 론칭,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의 내용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주운석 GS샵 MD본부장과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이사. (사진=GS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GS샵은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과 신제품 GS샵 단독 론칭, 공동 마케팅 진행 등의 내용이 포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GS샵의 파트너사 포트폴리오를 다각도로 확대해 홈쇼핑 뷰티 선도 기업으로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고 GS샵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오직 GS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만족도와 GS샵 소싱 경쟁력까지 입증하겠다는 계획이다.

마녀공장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첫 TV홈쇼핑 진출을 앞둠에 따라 GS샵과 디지털 시너지를 창출해 고객층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16일 오후 4시 15분부터 마녀공장 신제품 에센스를 단독 론칭하는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양사는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올해 하반기 공동 기획상품과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오랫동안 쌓아온 고객 구매 데이터와 상품개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차별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할 방침이다.

전철민 GS샵 H&B 사업부문장은 “올 뷰티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녀공장을 전략적 파트너로 낙점하고 차별화 상품 소싱에 주력할 예정"이라면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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