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영월관광센터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영월군은 이달 중 한국관광공사와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영월관광센터는 2021년 10월 개관 이후 통합관광 안내 플랫폼이자 대표 복합문화공간이다.
관광센터 내 미디어 체험관에서 프로젝션 맵핑 기술로 조선 민화와 오백나한상을 체험할 수 있으며, 상설전시관은 분기별로 새로운 전시를 개최한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89석 규모의 전용 극장인 아트라운지를 개관해 영월을 주제로 하는 창작극을 선보인 바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한국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심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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