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 오피스텔은 14일 청약 접수 시작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 제공 예정

송도자이 그라노블 견본주택 집객 모습. (사진=GS건설)/그린포스트코리아
송도자이 그라노블 견본주택 집객 모습. (사진=GS건설)/그린포스트코리아

GS건설은 제일건설과 함께 인천광역시 송도동 일원에 건립하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이 12일 아파트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먼저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의 아파트 청약일정은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2단지 20일, 3·4·5단지 21일이며 당첨자 정당 계약은 4월 1~7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특히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나, 발표일이 빠른 단지에 우선 당첨이 되면 당첨자 발표일이 늦은 단지의 청약은 자동 소멸된다.

분양대금 조건은 계약금 10%를 1·2차 분납제로 하며 1차 계약금은 5%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또 분양가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전 타입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공급 청약 조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3·5단지 오피스텔 청약일정은 14일 접수 시작으로 19일 당첨자 발표를 걸쳐 20~21일 2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단지 주변은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좋은 상품성을 가진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입주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은 5개 단지를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며 송도 11공구 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1·2단지 입주는 2027년 6월이며, 3·4·5단지 입주는 2028년 4월 예정이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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