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현장 포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안병옥 공단 이사장(가운데). (사진=한국환경공단)/그린포스트코리아
우수현장 포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안병옥 공단 이사장(가운데). (사진=한국환경공단)/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환경공단은 2023년 건설공사 안전활동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현장 포상식과 이사장 현장안전경영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2019년부터 매년 건설공사 안전활동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해 시공사를 비롯한 현장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2023년 평가는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전국 59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와 조치 ▲안전사고예방 ▲안전보건이행 ▲적극 안전노력도 등을 중점항목으로 두고 평가를 시행했다. 

이어 평과 결과 안병옥 공단 이사장은 안전 관리 수준이 우수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시공사 7개사와 공사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안 이사장은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복한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시공사 등 현장 관계자에게도 아낌 없는 지원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 관리 수준 평가 발주청 분야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매우 우수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sjw@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