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버서커: 카잔 신규 트레일러 이미지. (사진=넥슨)/그린포스트코리아
퍼스트 버서커: 카잔 신규 트레일러 이미지. (사진=넥슨)/그린포스트코리아

넥슨은 네오플에서 개발 중인 신작 패키지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슨은 미국에서 진행된 엑스박스 파트너 프리뷰를 통해 카잔의 전투 장면이 집중적으로 담긴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해당 영상에서는 카잔이 엠바스 지역에서 강력한 보스 바이퍼와 공방을 주고받는 전투와 페이즈별 대결을 담고 있다.

또 처형과 버스트 어택 등 다양한 액션을 선보이는 카잔의 모습을 통해 하드코어 액션을 표현했으며 네오플 특유의 액션성이 담긴 수려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앞서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하는 콘솔 기반의 싱글 프레이 하드코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는 복수의 여정을 그릴 예정이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 PD는 “네오플의 강력한 핵심 지적재산권(IP)인 던전앤파이터의 다중 우주 세계관을 토대로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세련된 액션성, 독창적인 그래픽을 이용자분들께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잔은 지난해 12월 더 게임 어워드에서 게임 플레이 장면이 담긴 신규 트레일러를 첫 공개했으며 지난달에는 포커스 그룹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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