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안심케어 론칭 이미지. (사진=쿠팡)/그린포스트코리아
쿠팡안심케어 론칭 이미지. (사진=쿠팡)/그린포스트코리아

쿠팡은 기존에 휴대폰이나 소형가전만 가입할 수 있었던 쿠팡안심케어 서비스를 TV·냉장고 등 로켓설치 배지가 달린 대형 가전에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안심케어는 제조사 무상보증 기간 이후에도 일정 기간 수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에 ▲TV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안마의자 ▲세척기 등 전문 기사가 배송 및 설치해 주는 로켓설치 상품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이어 해당 서비스의 보험료는 보상한도 금액의 1~2%이며 가입 시 1회만 납부하면 된다. 또 가입 시에는 제조사 보증 수리 기간을 포함해 3년 혹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보험 플랜은 보증 기간과 보상한도 금액에 따라 총 22종이 마련됐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이번에 로켓설치 제품에도 쿠팡안심케어가 제공되면서 고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보증수리 연장보험 가입 가능한 상품의 범위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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