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제철상품 사전예약 서비스 이미지. (사진=GS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GS샵 제철상품 사전예약 서비스 이미지. (사진=GS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GS샵은 이날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제철상품 사전예약 서비스를 공개해 첫 상품으로 대저토마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대저토마토는 대저 농협 짭짤이 인증을 통과한 과실 상품이며 당일 수확한 상품을 당도, 크기 등을 기준으로 선별해 산지 전문가들이 직접 포장한다. 4~11일까지 일주일간 하루 200박스 한정 예약을 받고 11일부터 접수 순서대로 순차 배송한다. 

특히 GS샵은 품질 불만족 시 100% 환불이라는 조건을 걸어 빠른 시일 내로 고객 신뢰를 확보해 신선식품 카테고리를 키우겠다는 목표다. 

또 현재 소싱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담당자들이 협업 중이며 예약 기간 중 상품기획자(MD)가 산지를 방문해 품질을 점검할 예정이다. 

유은미 M푸드팀 MD는 “신선식품 사전예약 서비스는 고객에게 내가 고른 것보다 더 좋은 상품이라고 느끼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며 대저토마토를 시작으로 예약 서비스를 과일과 정육 등 다양한 제철 식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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