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이날부터 우수 셀러 확보를 위해 일부 셀러의 판매 수수료를 5%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카메라·게임기·휴대폰 등 디지털가전 일부 카테고리의 판매 수수료를 기존 9%에서 5%로 일괄 인하하며 기존 입점 셀러부터 신규 입점 셀러 등 모든 셀러에게 조건 없이 적용한다.

또 다른 명목의 비용을 청구하거나 셀러의 입점 기간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등의 조건을 없애 카테고리 내 모든 셀러에게 동일한 수수료를 적용한다.

아울러 수수료 인하 정책을 장기간 운영해 효과에 따라 적용 카테고리를 계속 확장하며 해당 카테고리 셀러 수를 현재 수준에서 최대 3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손재동 롯데온 디지털서비스팀장은 “일부 카테고리에서 시범 운영 후 셀러들의 반응과 성과 등을 반영해 적용 카테고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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