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가입자 확대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월 5만원 이내 저축을 하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해 사회진출 시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가입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의 12~17세 아동만 가입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0~17세 아동까지 확대했다. 

또 신규 가입 대상자 편의를 위해 지난달 가입 대상 아동 150명에게 신청서 및 안내문 등을 우편 발송 했으며 미가입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문자 안내 메시지를 전송했다.

김남균 영월군 여성가족과장은 “신규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아동의 건전한 사회인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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