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 CI. (사진=영월군)/그린포스트코리아

영월군은 2024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영월별빛고운카드' 인센티브를 10%로 연장하고, 월 한도액을 6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 11월부터 발행한 영월별빛고운카드는 현재까지 5만3000장을 발행해 총 발행규모가 1800억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어 이번 설 명절을 맞이해 적용했던 10% 인센티브 적용 기간을 12월까지 연장하고, 당초 40만원이었던 월간 한도액을 60만원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월별빛고운카드의 지속적인 사용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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