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관련 재밌는 트렌드를 예능형 콘텐츠로 풀어내
론칭 기념 내달 말일까지 인스타그램 등 고객 이벤트 진행

CU 그르르갉 깊대 포스터. (사진=BGF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CU 그르르갉 깊대 포스터. (사진=BGF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CU는 오리지널 콘텐츠 시리즈 ‘그르르 갉’을 론칭하며 신규 콘텐츠 지적재산권(IP)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그르르 갉은 편의점 의자를 끌어당길 때 나는 소리를 의성어로 표현한 신조어로, 편의점 의자에 앉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속 깊은 대화를 나누게 된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 속 밈(meme)이다.

이어 CU는 관찰 및 토크 콘텐츠 제작 전문 스튜디오 플레이타운과 함게 만든 그르르 갉: 깊대(깊은대화)를 오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 업로드한다. 

그르르 갉: 깊대는 편의점 테이블 토크를 테마로 편의점 의자에 앉아 깊은 대화가 필요한 순간들에 대한 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과거에 멀어졌던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편의점에서 대화를 나누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갈 예정이며 향후 공개될 2~3화에서도 깊은 대화가 필요한 이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그려낼 계획이다. 

아울러 CU는 이번 론칭을 기념해 내달 말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고객 이벤트를 전개한다.

CU 공식 인스타그램과 엑스(옛 트위터)에서 론칭 기념 리그램 및 리트윗 이벤트를 진행하며 CU 자체 커머스 앱 포켓 CU에서는 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편의점 의자를 지급한다. 

강병학 BGF리테일 브랜드 마케팅 팀장은 “편의점과 관련한 재밌는 트렌드를 콘텐츠로 풀어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신선한 에피소드로 풀어내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다시 찾아보고 싶은 CU만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을 통해 브랜도 친밀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편의점 웹 드라마계의 히트작인 편의점 고인물 시리즈를 선보여 누적 조회 수 3억 뷰를 달성한 바 있다. 

sjw@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