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걸리 프로젝트 2탄 상품. (사진=GS25)/그린포스트코리아
힙걸리 프로젝트 2탄 상품. (사진=GS25)/그린포스트코리아

GS25는 힙걸리 프로젝트가 지역 청년 양조장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매출 규모 250% 이상 성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힙걸리 프로젝트는 GS25가 전통주 업계에 종사 중인 지역 청년 사업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동반 성장 사업이며, 매월 2030 세대 젊은 사업가들이 운영하는 청년 양조장 하나를 선정해 전통주·막걸리 등 상품에 대한 판로 확대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 

이어 GS25는 힙걸리 프로젝트 1기 참여 기업 상주주조와 협약으로 내놓은 한정판 바질 막걸리의 사전 예약분이 첫 날 완판됐으며 오프라인에서도 90% 웃도는 판매율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 매출 규모가 한 달 새 약 250% 성장했다고 덧붙다. 

이에 힘입어 GS25는 힙걸리 프로젝트 두 번째 주자로 김포 금쌀을 넣은 막걸리 2종 ▲팥팥막걸리 ▲하드포션을 선정했으며 내달 1일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하림 GS리테일 주류팀 매니저는 “GS25에 입점한 청년 기업과 협업해 이 같은 성과를 거둬 기쁘며 앞으로도 힙걸리 프로젝트를 비롯한 상생 사업을 통해 청년 기업과 협력사들을 지원하고 품질 좋은 다양한 주류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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