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 지원

CU 2024 삼일절 캠페인 이미지. (사진=BGF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CU 2024 삼일절 캠페인 이미지. (사진=BGF리테일)/그린포스트코리아

CU는 삼일절을 맞아 사회공헌 플랫폼을 운영하는 빅워크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 한 달간 CU 자체 커머스앱 포켓CU를 통해 연결되는 빅워크 앱에서 걷거나 달려 누적한 걸음수를 CU ‘함께 걷자, 대한민국’ 캠페인에 기부해 진행된다. 

이어 목표 걸음수 10억 보 및 캠페인 참여 인증 인스타그램 게시물 310건을 달성하면 CU 1000만원, 빅워크 300만원을 각각 후원해 총 1300만원을 기부한다.

해당 후원금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 환경 개선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CU는 고객 참여 독려를 위해 내달 10일부터 10일마다 10만 걸음을 기부한 고객 31명에게 CU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캠페인 기간 내 걸음을 가장 많이 기부한 고객 31명에게는 이고진 워킹머신 및 멜킨 스텝퍼 등 걷기와 관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빅워크에서 발급받은 걸음 기부 인증서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고객 111명에게는 고프로 액션캠 및 CU 모바일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 실장은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고객들이 보여주시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유공자 및 유족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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