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충북 본사에서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충북 본사에서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그린포스트코리아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6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원, 노동조합, 전국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평창 LPG충전소 화재·폭발사고 등 연초 가스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가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 공사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강화한다는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가스사고 발생현황 분석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 다짐 선서 ▲가스사고 예방 실천 결의 다짐 서명 행사를 가졌다.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오늘 사고예방 다짐 결의가 행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져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sih@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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