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우리금융캐피탈 창립30주년 기념식에서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왼쪽)가 이재원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에게 자립청소년을 위한 응원 KIT 제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21일 우리금융캐피탈 창립30주년 기념식에서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왼쪽)가 이재원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사무총장에게 자립청소년을 위한 응원 KIT 제작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우리금융캐피탈은 창립기념일(21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지정,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가졌다.

22일 우리금융캐피탈에 따르면, 회사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정했다. 특히 창립 30주년를 맞이하는 올해는 전 임직원이 참여해 ESG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나눔을 실천했다.

먼저 우리금융캐피탈은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자립 청소년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친환경 생필품 키트(KIT) 제작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해 줄 친환경 다회용 도시락 용기 구입도 지원했다.

또 우리금융캐피탈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도서, 의류, 생활가전 등 총 300여 점의 물품을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후원하는 발달 장애인 자립 지원 일터인 '굿윌스토어 밀알금천점'에 전달했다.

이외에도 우리금융캐피탈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우리 꿈나무 그린 클래스'를 운영, 어린이들에게 친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과 친환경 제품을 증정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뜻 깊은 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며 "우리금융캐피탈은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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