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여물리마을 농촌체험여행 포스터. (사진=NH농협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NH농협은행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다음달 16일 양평 여물리마을에서 딸기 수확, 딸기 퐁듀 만들기, 수제 과일청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H농협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매달 1회씩 올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평소 농촌체험 기회가 적은 어린이들이 농촌을 경험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우리 농산물 홍보와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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