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말차 신제품 이미지. (사진=CJ푸드빌)/그린포스트코리아
뚜레쥬르 말차 신제품 이미지. (사진=CJ푸드빌)/그린포스트코리아

뚜레쥬르는 지난달 출시한 말차 신제품이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어린 찻잎을 곱게 갈아 만든 말차의 깊고 진한 풍미를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며, 특히 말차는 잎 전체를 갈아 만들어 우려 마시는 녹차보다 많은 영양 성분을 함유했다. 

그중에서도 핵심 제품 3종은 지난 3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55만 개에 달하며 단숨에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뚜레쥬르는 이번 제품의 인기 요인을 말차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를 담아냈다는 점과 부드러우며 많이 달지 않아 누구나 즐기기 좋다는 점을 꼽았다. 또 크림빵과 페이스트리, 브라우니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말차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된 것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했으며 솔직한 맛 평가와 더욱 맛있게 먹는 꿀 조합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리뷰가 게시됐다.

아울러 이전 인기 제품인 겹겹이 초코 퐁당 등을 리뉴얼한 것을 선보인 제품들의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했으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말차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 및 조합을 적용한 것이 주효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불호 없이 사랑 받아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앞으로도 뚜레쥬르는 좋은 재료로 맛을 살린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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