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PB상품인 오늘좋은 우유를 들고 있다. (사진=롯데온)/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마트PB상품인 오늘좋은 우유를 들고 있다. (사진=롯데온)/그린포스트코리아

롯데온과 롯데마트가 밀크플레이션 잡기에 나선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몰에서는 오늘부터 28일까지 고객들이 마음 놓고 우유를 마실 수 있도록 롯데마트PB 상품 오늘좋은 우유를 롯데카드 결제 시 2990원에 온라인 단독으로 판매한다.

대형마트에서 평균적으로 흰우유 2입 기획 상품의 100ml당 가격이 300원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오늘좋은 우유 2990원 행사 시 100ml당 161원으로 시중 가격 대비 절반 수준으로 저렴한 가격이다.

롯데온과 롯데마트는 우유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른다는 뜻의 밀크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늘좋은 우유는 1등급 국산 원유 100%를 사용해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상품이며 롯데온에서 주문 시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배송 차량으로 집까지 신선하게 배송해준다.

송자용 롯데온 그로서리마케팅 팀장은 "최근 고물가 및 밀크플레이션 상황에서 우유는 부담없이 마실 수 있도록 오늘좋은 우유를 파격적인 가격에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행사 기간 및 품목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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