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 출처 씨넷

 

삼성전자의 갤럭시S3가 최근 세계 IT전문 사이트 스마트폰 관련 시상식에서 '올해의 스마트폰' 상을 휩쓸고 있다.

영국 IT전문 사이트 '포켓-린트'는 지난달 30일 발표한 가젯 어워드에서 '최고의 휴대전화'로 삼성전자 갤럭시S3를 뽑았다.

최고의 애플리케이션으로는 구글 크롬을 선정했고 최고의 태블릿에 넥서스7을 뽑았다. 애플의 아이팟5세대와 맥북 에어(13인치)는 각각 최고의 휴대용 오디오와 최고의 노트북 부문에서 수상했다.

같은 날 영국 IT 사이트 V3는 테크놀로지 어워즈에서 갤럭시S3를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는 '최고의 비지니스 스마트폰'으로, 갤럭시노트10.1은 '최고의 비지니스 태블릿'으로 각각 뽑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의 테크놀로지 개발자'로도 뽑혀 모두 4관왕에 올랐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8일에는 스웨덴 휴대전화 전문 사이트 '모빌'도 '올해의 휴대전화'에 갤럭시 S3를 뽑았으며 같은 달 11일에는 미국가전협회(CEA)가 갤럭시 S3를 CES이노베이션 어워즈'에서 '최고 이노베이션 상'으로 시상했다.

한편 갤럭시S3는 미국 소비자 잡지인 컨슈머리포트의 '올해의 10대 전자제품'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IT 전문 사이트 '스터프'에서는 '올해의 가젯'에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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