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왕가의 피 이미지.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그린포스트코리아
킹덤 왕가의 피 이미지. (사진=와이제이엠게임즈)/그린포스트코리아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 '팀 마고(Mago)'에서 개발하는 '킹덤 : 왕가의 피'의 테스트 종료와 함께 론칭 일정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킹덤 : 왕가의 피는 '구글 비공개베타 테스트(CBT)'와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넷플릭스의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지식재산권(IP)에 기반한 게임으로 제작 과정에서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한국의 전통적 검을 활용한 좀비들과의 독창적인 근접 전투와 생생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게임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치고 정식 론칭 일정도 공개했다.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 기간에서 나온 피드백을 바탕으로 유저의 편의성을 높이고, 매끄러운 장면 전환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여 내달 5일 정식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킹덤 : 왕가의 피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등 국내 4대 앱 마켓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로 마련한 브랜드 페이지에 보다 상세한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강형석 액션스퀘어 스튜디오 팀 마고 프로듀서(PD)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킹덤 : 왕가의 피만의 근접 전투와 게임성에 대한 글로벌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저분들이 보내주신 피드백을 기반으로 정식 출시까지 고퀄리티의 게임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이제이엠게임즈와 액션스퀘어는 모바일∙PC 등에서 사용자 환경·경험(UI·UX) 구성의 막바지 개선 작업을 거쳐 완성도 높은 정식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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