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플라(XPLA)는 발룬티어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는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신규 노드가 활성화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엑스플라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연결을 돕고 무결성을 검증해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 생태계의 거버넌스에 참여하고 권한을 위임한 참여자들에게 합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현재 엑스플라 생태계에는 총 64개의 밸리데이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발룬티어 밸리데이터는 구글 클라우드가 유일하다. 

이어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엑스플라는 컴투스 그룹을 비롯해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제로 ▲구미 ▲애니모카 브랜즈 ▲YGG ▲블록데몬 ▲코스모스테이션 등 세계적 웹3 기업들이 참여하는 레이어 1 메인넷이다. 

또 소환형 힐링 방치형 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미니게임천국 ▲낚시의 신: 크루 ▲닌자키우기 온라인 ▲워킹데드: 올스타즈 등 인기 지적재산권(IP) 기반의 웹3 게임을 잇달아 온보딩하며 글로벌 웹3 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폴 킴 엑스플라 팀 리더는 “구글 클라우드의 참여를 계기로 엑스플라 메인넷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을 한층 제고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엑스플라는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업 비전과 통찰을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해 12월 생태계 최초의 발룬티어 밸리데이터로 엑스플라 메인넷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자세한 밸리데이터 현황은 엑스플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엑스플라 익스플로러(Explorer) 및 엑스플라 볼트(Vaul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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