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서울시

 

가든파이브 스케이트장이 올 겨울 들어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장한다.

서울시 SH공사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가든파이브의 야외 아이스링크 '아이스가든'을 오는 7일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첫 문을 연 아이스가든은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에 위치한 대규모 야외 아이스링크로 내년 2월17일까지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50분까지며 주말과 공휴일, 크리스마스이브와 제야인 31일에는 밤 10까지 연장 운영된다. 

1회 입장료는 소인(만 4세~초등학생) 1000원, 중・고생 1500원, 성인 2000원이다. 스케이트 대여료는 입장료와 별도로 1000원이고 장갑과 물품보관료는 각각 500원이다.

초보자를 위한 스케이트 강습도 운영된다. 17일~2월8일까지 평일 강습을 통해 모두 8기수를 운영하고 기수당 60명(만 6세 이상)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10분까지며 강습료는 1인당 3만5000원이다.

이밖에도 올해는 DJ 박스를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news@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