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커피빈

 

커피 전문점에서 더 많은 돈을 쓰는 주요 고객은 여성이 아닌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

4일 현대카드가 최근 1년간 950만 회원의 외식 성향을 분석한 결과 커피 전문점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 40% 이상 많은 금액을 카드로 결제했다.

이는 여성이 커피 전문점을 자주 이용하기는 하지만 단체 방문, 데이트 등에서 남성이 커피 값을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단 20대 여성의 커피 전문점 결제액은 남성보다 많았다.

한편 지난 3분기 기준 커피 전문점이 급성장한 곳은 인천으로 전년 대비 44%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hky0703@eco-tv.co.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