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스코리아 CI. (사진=비투엔)/그린포스트코리아
수스코리아 CI. (사진=비투엔)/그린포스트코리아

비투엔은 자회사 수스 코리아(XOOX Korea)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콘텐츠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8일 밝혔다.

비투엔은 수스 랩(XOOX LAB)과 XOOX Korea를 통해 건전한 온라인 문화 정착을 위한 펫츠 앤 키즈(Pets & Kids) 챌린지를 내달 중순 실시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무공해 콘텐츠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의 창의력 및 상상력을 일깨워 정서 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는 방침이다. 

이어 이번 챌린지는 순수하고 무해한 콘텐츠가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자는 취지로 진행되며 버려진 반려동물 구호와 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목적의 챌린지 영상을 수스 펫(XOOX PET) 앱에 올려 참여할 수 있다.

박유택 XOOX Korea 마케팅 이사는 “온라인에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순도 100%의 안전한 놀이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XOOX Korea를 만들게 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며 “이미 전세계에 퍼져 있는 온라인 플랫폼의 접속을 막을 수 없다면 안전이 보장된 공간을 만들어 놀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XOOX는 지난해 11월 서비스 개시와 함께 뉴욕 타임스퀘어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퍼스트 독이었던 보(Bo)를 아바타로 재탄생시킨 영상과 스페이스X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에게 스타십에 반려동물도 데려가 달라는 메시지를 띄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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