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상산업 활성화 기여

BNK부산은행은 5일 영상산업센터에서 사단법인 부산영상위원회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울산영업본부장,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사진=BNK부산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BNK부산은행은 5일 영상산업센터에서 사단법인 부산영상위원회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울산영업본부장, 강성규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사진=BNK부산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BNK부산은행은 5일 오후 영상산업센터에서 사단법인 부산영상위원회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영화·영상 제작시스템 체계 구축 등 지역 영상산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1999년 국내 최초의 영화촬영지원기구로 출범한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이 지닌 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영화·영상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영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부산이 국제적인 영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부산영상위원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1996년 제1회부터 28년 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부산불꽃축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등 지역 문화행사 후원과 ▲갤러리 및 소극장 운영 ▲음악회 개최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hkp@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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