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여야 대선주자 첫 TV 토론회 개최
여야 주요 대선후보의 첫 번째 공식 TV 토론회가 오는 4일 밤에 개최됩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오늘 공식 유세일정을 최소로 줄이면서 TV 토론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만기 4년 남은 수도권매립지 연장 협상 난항
서울시와 인천시가 오는 2016년 만료되는 수도권매립지의 이용 시한 연장을 놓고 1년째 협상을 진행하면서도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변 민원 등 환경 문제와 대체 매립지가 없다는 점 때문에 양 측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기업, 곳간에 '현금' 쌓아두기 몰두
삼성전자·현대기아차 등 주요 대기업의 현금 보유비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각 기업의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들은 설비투자를 줄이는 대신 현금 확보를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밀가루담합 CJ제일제당·삼양사 14억여원 배상 판결
밀가루 담합으로 피해를 입은 중간 소비자에게 피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이 국내 최초로 내려졌습니다. 대법원은 삼립식품이 CJ제일제당과 삼양사를 대상으로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에 대해 원고 일부 승소를 인정하고 모두 14억7천만원 배상하라는 확정 판결을 내렸습니다.

▲개원의 68% 건강보험제도에 '불만'
개업의 10명 중 7명이 현행 건강보험제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의사협회가 전국 1천여 의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의 응답자가 불만을 나타냈으며 이중 80% 가량이 외래진찰료 수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日 터널 붕괴사고…최소 9명 사망
지난 2일 일본 주오 자동차 도로 사사고 터널 내 천장 붕괴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9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 당국은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

▲NASA, 화성 탐사 관련 중대발표 예고
미 항공우주국이 오는 4일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의 탐사 결과와 관련해 중대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항공우주국은 이와 함께 무인탐사선 보이저1호의 근황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아이폰5 예약가입자 25만명 돌파
오는 7일 정식으로 출시되는 아이폰5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2일 만에 국내 월간 스마트폰 수요위 10% 수준인 2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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