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선거'…갤럭시S3는 기기 부문 4위 올라

▲ 출처 씨넷

 

아이폰5가 야후의 올해 검색어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 올해 치러진 미국 대선만 아니었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을 기세다.

씨넷은 2일(현지시간) 야후가 발표한 2012년도 검색어 순위를 공개하며 아이폰5가 근소한 차이로 '선거'에 밀렸다고 보도했다.

이후 킴 카다시안, 케이트 업톤, 케이트 미들턴 등 연예인들이 순위를 이었다.

종합 순위와는 달리 부문별 순위에서는 아이폰5가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아이패드3, 아이패드 미니, 삼성갤럭시S3, 킨들 파이어가 순서대로 상위권에 올랐다.

야후의 웹 트렌드 애널리스트인 베라 찬은 "지난해 1위를 했던 '아이폰'이 또다시 리스트에 올라왔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야후는 매년 종합 검색어 순위와 함께 문화, 기기, 올림픽 스타, 스포츠 팀, 음악, TV 코미디, 레시피 등 각 부문별 검색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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